관광공사, 청소년대상 23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최병일 기자 | 2010.04.28 09:44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내달 3일부터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놀토, 단기방학, 자율학습일 등에 이용할 수 있는 23가지의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상대적으로 여행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국내 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역사·문화·전통, 생태체험, 통일·안보, 기업탐방, 사회공헌, 레저스포츠 및 교과서 속 여행지 등 7가지 테마로 총 23가지 체험 프로그램 상품이 만들어졌으며 올해 약 2000 여명의 학생들에게 여행경비의 최대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이상기 국내마케팅팀장은 "학부모들에게는 여행 경비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관광과 교육을 접목한 신선한 경험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 : 관광공사 국내마케팅팀 02)729-9616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