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M대우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4.27 12:51
↑27일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엠대우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을 비롯, 이재훈 인천시 교육청 교육 국장, 이현숙 이천사 장학회 회장, 멘토링 교사,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미래 청소년 희망 나누기'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GM대우한마음재단'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게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GM대우는 27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과 이재훈 인천시 교육청 교육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GM대우 공장이 위치한 인천과, 군산, 창원 등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00여 명이다.


2005년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지금까지 의료비, 장학금, 합동결혼식, 김장김치, 사랑의 음악회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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