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제품은 1기가헤르쯔(GHz) 처리속도를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8.9cm(3.5인치) WVGA급 고화질 HD LCD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디빅스(DviX), 3.5파이 이어폰잭, 500만화소 카메라, 돌비모바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135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들 제품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전 탑재(Pre-load)해 내놓을 예정이다.
LG-LU2300은 쿼티 키패드 및 트랙볼, 4방향 내비게이션 키를 장착, 다양한 입력방식을 제공한다. 특히 내장 사용자메모리를 최대 3기가바이트(GB)까지 제공해 1메가바이트(MB) 용량 애플리케이션 기준 3000여개 이상 설치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아울러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포털서비스, △서울시 교통정보, 윙버스 서울맛집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정보서비스, △20여종의 각종 사전도 탑재해 제공할 계획이다.
LG-LU2300은 안드로이드 0S 1.6버전을 탑재하고 있다. 7~8월중 2.1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LG전자는 밝혔다. LG-SU950/KU9500은 안드로이드 OS 2.1버전을 탑재한다.
조성하 LG전자 부사장은 "올 하반기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스마트폰 5종을 추가 출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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