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전년 동기比 7.8% 성장…7년3개월來 최고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0.04.27 08:47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7%대로 올라서면서 7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이 '2010년 1분기 실질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1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2002년 4분기의 8.1% 이후 최고치이다. 전기 대비 성장률은 1.8%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및 전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 12일 한은이 발표한 수정 전망치보다 각각 0.3%포인트와 0.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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