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2,010억원, 영업이익은 30.3% 증가한 233억원이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에 주력제품들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대비 10.1% 성장한 1,196억원의 매출을 시현했다"며 "제품별로는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전년대비 11.3% 성장한 22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고, 오팔몬(허혈성 개선제)이 26.5%, 플라비톨(항혈전제)이 13.9%, 리피논(고지혈증치료제)이 58%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의료기기부문이 40%, 진단부문이 12.2% 성장하여 전체성장에 기여했다"면서도 "일반의약품과 수출부문은 각각 5~6%로 한자리수 성장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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