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AD모터스는 배우 박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AD모터스는 오는 29일 부산모터쇼에서 '체인지(Change)'라는 전기차를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박진희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줄 계획이다.
박진희는 4년 연속 환경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태안 석유누출사건 당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고 AD모터스 측은 설명했다.
류봉선 AD모터스 부사장은 "평소 자연보호와 환경오염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그녀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체인지의 이미지와 어울리고 전기자동차의 국내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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