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대처럼 건설사 불황 잡겠습니다!"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4.26 13:57

쌍용건설,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53명 해병대 극기훈련 체험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201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53명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중구 무의도에서 2박3일간 해병대 극기훈련 체험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해병대 PT체조, 육해상 고무보트 훈련인 IBS 훈련, 11.3m 높이 절벽 위에서 뛰어내리는 래펠 훈련 등을 소화했다.

신입사원 황인찬(30) 씨는 “해병대 캠프를 통해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현업에 배치되면 어떤 업무가 주어지든 잘 해내고 싶다”고 훈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쌍용건설은 팀워크와 도전정신, 애사심 등을 배양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병대 한계극복 극기훈련’을 신입사원 연수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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