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50선 중반 등락…1% 강세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10.04.26 10:45
코스피지수가 1%를 넘나드는 강세를 지속하며 175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장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전날에 비해 16.07포인트(0.93%) 오른 1753.10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부터 지속된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는 635억원과 10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투신도 489억원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보인다. 개인은 1831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POSCO는 0.7%와 1.9%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5개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