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오는 27일부터 홈페이지(www.smotr.com)와 전화(080-500-5582)로 예약하면 휴일에도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65day 서비스'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휴일 정비서비스 제도를 도입한 것은 쌍용차가 업계 최초다.
휴일 정비서비스에는 전국 180여 개 서비스프라자가 참여한다. 이들 서비스프라자는 공휴일 당번을 지정, 권역별로 1개소 이상 공휴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단 엔진오일이나 소모성 부품 교환 이외의 서비스는 최소 3일 이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유일 쌍용차 관리인은 "'365day 서비스'는 평일에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