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밴드 리허설 연기…천안함 영결식 이후로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0.04.26 09:51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각계 명사들이 참여한 추모밴드 '사람 사는 세상2' 사전 리허설이 천안함 영결식 이후로 연기됐다.

노무현재단 측은 26일 "당초 오후 2시에 '명사들의 특별무대' 언론공개 사전리허설을 열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희생장병 장례일정에 따라 영결식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등 명사들이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는 프로젝트 밴드 '사람 사는 세상2'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추모공연은 5월8일 서울을 시작으로, 9일 광주, 15일 대구, 16일 대전, 23일 부산 순으로 이뤄지며 모든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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