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구제역 의심신고 3건 모두 '음성'

머니투데이 박영암 기자 | 2010.04.26 08:41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충주 주덕읍 한우농가는 국립수의과학원의 정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24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와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한우농가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지난 21일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돼지농가만 양성반응이 나와 발생농가와 반경 3km 이내 가축들은 모두 살처분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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