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미서 유실된 어뢰 2기 인양

백령도(인천)=류철호 기자 | 2010.04.24 21:35
'천안함' 함미에서 유실됐던 어뢰발사대 1문(어뢰 2기)이 지난 23일 함미 침몰해역에서 인양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군 관계자는 "연돌을 인양해보니 유실 어뢰 2기가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23일 함미를 인양한 2200t급 인양크레인인 '삼아2200호'를 함미 침몰해역에 투입해 이날 오후 1시20분쯤 연돌을 인양했다.


연돌에서는 어뢰 외에도 박보람 하사의 시신이 발견된 바 있다. 한편 군은 연돌과 어뢰를 24일 인양된 함수와 함께 바지선에 실어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로 운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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