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판로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04.23 19:01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가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사업(2010년 VoomUP Together)의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사업으로서 연중상시 모집한다.

협회는 지난 2007년 11월 벤처기업 판로중개를 위한 구매상담회 행사를 시작으로 대기업뿐 아니라 유통기업, 정부, 공공기관 등을 초청해 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20여 곳의 대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대열 상근부회장은 “개별 벤처기업이 대기업 등의 구매처와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으로 안정적인 구매처를 찾는 벤처기업과 우수한 협력사를 찾는 대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협회(www.venture.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과 참여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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