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일선 법관에 '술·골프 자제' 공문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4.23 08:23 대법원은 지난 21일 일선 법원 판사들에게 술자리와 골프를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판사들에게 6월 말까지 되도록 술자리와 골프 등을 자제하도록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법원장들에게 발송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국가차원의 애도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처신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李대법원장 "법관 독립 지키려면 재판 잘해야"대법, 이광준 춘천시장 무죄 확정 정국교 전 의원 '주가조작' 징역 2년6월 확정 대법,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무죄 확정(상보)대법,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무죄 확정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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