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수 인양팀은 22일 세 번째와 네 번째 인양용 체인 연결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인양팀이 함체에 92㎜ 굵기의 3, 4번 인양체인 결색 작업을 끝마쳤다"며 "오늘 밤 기상상황을 고려해 체인이 안전하게 연결됐는지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고해역에는 초속 7∼11m의 바람이 불고 파고는 1∼1.5m로 비교적 낮게 일고 있으며 최대유속은 1.5노트다. 이날 마지막 정조시간대는 오후 7시40분∼23일 0시1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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