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靑수석 "정통부 부활 필요없다"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 2010.04.22 18:18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22일 정보통신부 부활과 관련, "필요없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IT총괄부처 설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선진국 어느 나라도 IT 주무부처를 두지 않는다"며 "베트남이나 중국 정도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분야를 발전시키려면 총괄 부처나 컨트롤타워를 둬야 한다는 생각은 낡은 사고"라며 "총괄부처를 두면 규제만 강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