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진상규명위원장 성낙인 서울법대 교수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4.22 17:08
대검찰청은 '스폰서 검사' 의혹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에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각계의 추천을 받아 성낙인 교수를 진상규명위원장에 위촉, 수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성 위원장과 협의해 23일 중 나머지 위원을 선정, 발표하기로 했다.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9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며 검찰 측 인사로는 채동욱 진상조사단장을 포함해 2명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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