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발표 주제는 '한국 아동문학의 과거와 미래'이며 김종회 경희대 국문과 교수, 신현득 시인, 최지훈 아동문학평론가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는 올해 초 아동문학 연구에 한평생을 바쳐온 이재철 선생이 1906년 '소년한반도' 등 3만여권의 소장 도서를 경희대 중앙도서관에 기증한 것이 계기가 돼 설립됐다. 경희대는 이 선생의 아호를 따서 중앙도서관에 '사계아동문학문고'를 설치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아동문학 자료를 수집,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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