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 다양한 편의 제공 등 프랜차이즈 경쟁 본격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0.04.22 10:15

마케팅에 불붙었다!

본격적인 성수기에 들어선 창업시장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새 시즌 창업 러쉬에 대비해 각 프랜차이즈 기업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개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치킨 호프전문 브랜드인 ‘사바사바치킨’(www.sabasaba.co.kr)은 적극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가맹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폐점율 제로의 성공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사바사바치킨 만의 성공노하우와 수익비결, 매장탐방 및 무료시식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 전원에게 정태환 대표의 생생한 성공창업 스토리가 담긴 책 ‘성공을 위한 실패’를 기념으로 증정하는 행사까지 마련해 참여도를 더욱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창업을 할 경우 12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수입 콤비 오븐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획기적인 이벤트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도 흔하지 않은 파격적인 혜택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본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영희 전략기획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바사바치킨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설명회를 비롯한 콤비 오븐기 무상 지원 혜택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분기별 신 메뉴 출시와 업그레이드 메뉴를 내놓고 있는 ㈜해리코리아(www.harrykorea.co.kr)는 이달 신메뉴 출시 품평회와 동시에 다음 분기 신 메뉴를 준비하기 위한 벤치마킹과 메뉴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부터 준비해 왔던 여름 메뉴의 품평회는 이번이 2차 품평회로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준에 만족할 수준이 될 때까지 깐깐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메뉴개발팀 관계자는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외식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품질 좋은 메뉴의 지속적인 개발”이라며 “이러한 메뉴 개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어 가맹점 사업에도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번 메뉴품평회를 거쳐 탄생된 메뉴는 ㈜해리코리아의 주류브랜드인 비어캐빈(www.beercabin.co.kr), 유객주(www.yugaekju.co.kr), 퓨쳐월드(www.futureworld.kr)에서 6월부터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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