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천안함 원내대표회담…소득없어

박성민 기자 | 2010.04.21 15:15
여·야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고 천안함 침몰사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검찰의 별건수사, 민생 현안을 두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우제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천안함 사태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특위와 국정조사가 필요한데 한나라당이 특위 구성에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오늘 회담에서 SSM(기업형 수퍼마켓. Super supermarket)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한나라당은 '조금 더 알아보겠다'고 했을 뿐 처리할 의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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