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때문에' 대림산업 1Q 영업익 35% 급감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4.21 14:46

(상보)분양 촉진비 등 영향으로 판관비 증가

분양 촉진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대림산업의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35% 급감했다.

대림산업은 21일 공시를 통해 1/4분기 영업이익이 6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3%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측은 신규 수주 목표 상향에 따른 수주추진비 증가와 일회적인 분양 촉진비 및 상여 지급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화관계사의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급증하면서 1/4분기 세전 순이익은 15.1% 증가한 13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7.7% 늘어난 1조3772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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