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스폰서 검사' 파문 진상규명위 구성키로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4.21 10:04
경남지역 건설업체 대표 정모씨가 전·현직 검사 57명에 향응을 제공했다는 문화방송 PD수첩 보도와 관련, 검찰이 민간인을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검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김준규 검찰총장이 주재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