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는 지난 분기(회계3분기) 순이익이 4460만달러로 전년동기 400만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리는 지난 회계2분기에도 3380만달러의 이익을 기록, 전년동기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실적을 실현했다. 이익은 78% 증가한 2억3410만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의 마진은 전분기 36.1%에서 47.9%로 급증했다.
크리는 LED 수요 증가로 반도체 부문과 LED 부문의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는 회계 4분기 이익을 2억5500만달러~2억650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톰슨로이터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2억42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캔토 피츠제랄드는 “산업이 LED 텔레비전과 모니터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크리가 LED 조명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크리의 최근 생산 발표소식이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기대치를 넘는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크리는 뉴욕증시 장외거래에서 4.8% 하락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