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1분기 순익 주당 22센트..예상상회

뉴욕=강호병특파원  | 2010.04.21 05:23
인터넷 포털 야후의 올 1분기 실적이 전문가 기대를 웃돌았다.

야후는 20일(현지시간) 장 마감후 올 1분기 순익이 3억1000만달러(주당 22센트)를 기록, 1년전 같은 기간의 1억1800만달러(주당 8센트)에 비해 163% 급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순매출은 11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뛰었다.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은 11억7000달러 매출에 주당 9센트 순익이다.


회사측은 검색광고 매출 증가와 짐브라 매각 등으로 인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야후 주가는 실적 발표후 반짝 오르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매출실적이 기대를 크게 웃돌지 못한것이 실망감을 낳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