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수출 차질 1억 4천만 달러

김수홍 MTN기자 | 2010.04.20 19:10
아이슬란드 화산재 분출에 따른 유럽 항공대란으로 현재까지 인천공항 출발과 도착 항공편 백40편이 결항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집계를 보면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여객기 88편이 결항돼 2만 9천명의 승객이 발이 묶이고, 화물기 55편이 결항돼 4천 통 화물 운송이 취소됐습니다.


이로 인한 수출 차질은 하루 평균 2천 8백 달러로, 현재까지 1억 4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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