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긴급 회의

머니투데이 박영암 기자 | 2010.04.20 14:28
경기 김포지역 구제역 추가 발생으로 시도 행정부시장ㆍ부지사 긴급 회의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시도 행정부시장ㆍ부지사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김포지역 구제역 추가발생에 따른 확산 방지대책과 인천 경기 충남 충북 등 시도별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논의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20일 전날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경기 김포시 월곶면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확인했다. 이달 8일 인천 강화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타지역에서 양성으로 판명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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