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근 베네수엘라 전력청으로부터 총 204MW에 달하는 PPS 120기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력발전이 국가 전력생산의 기반인 베네수엘라는 오랜 가뭄으로 인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의 PPS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규모 패키지형 발전소'인 PPS는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경제성이 높아 전력기반 시설이 취약한 중동·중남미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