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승현 씨를 비롯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3기' 8명을 최종 선정, 이날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홛동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현대건설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반영하기 위해 2008년 처음 발족한 주부 고객평가단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족한 3기는 트렌드와 고객니즈, 디자인 분야로 나뉘어 선발됐으며 앞으로 현대건설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시공 중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3기 스타일러 8명 중에는 지난해 200건이 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상품에 접목시키는데 큰 활약을 펼친 2기 스타일러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한 차원 높은 힐스테이트 상품 및 서비스 개선 등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힐스테이트에 반영하는 고객가치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스타일러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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