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천안함TF 구성"…안보태세 백서 발간

유현정 기자 | 2010.04.20 10:44
한나라당은 20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천안함 TF'를 당내에 구성해 안보태세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신성범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TF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장례 및 보상기준이 현실과 맞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F는 아울러 안보태세 및 위기관리 시스템 등을 점검, 백서 형태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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