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천안함 장례 때까지 '음주가무' 자제키로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 2010.04.20 09:33
한나라당은 20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범국민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숨진 장병들의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외부 행사를 자제키로 했다.

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당직자와 주요 당원은 국민 정서를 받들어 음주가무를 자제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사건은 단순히 외부공격에 의해 침몰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공격 받은 것"이라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 삼아 국가안보 시스템을 확고히 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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