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당직자와 주요 당원은 국민 정서를 받들어 음주가무를 자제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사건은 단순히 외부공격에 의해 침몰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공격 받은 것"이라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 삼아 국가안보 시스템을 확고히 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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