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바겐 전기택시의 앞좌석은 짐칸?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4.20 00:12
↑폭스바겐 '밀라노' 전기택시

폭스바겐이 2013년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 택시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은 독일 하노버메세 전시장에서 '밀라노 택시'라 명명한 도시형 다목적차량(MPV)을 공식 발표했다. 이 택시는 길이 3730mm, 폭 1660mm, 높이 1600mm의 차체크기와 함께 중량은 1500kg이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노택시는 85kW의 출력을 발휘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최고속도는 120km/h, 최대주행거리는 약 300km에 이른다. 또한 약 1시간 가량의 충전으로 약 80%까지 충전된다.


폭스바겐은 밀라노택시라는 차명에 대해 실제로 블랙과 그린컬러로 디자인된 이탈리아 밀라노 택시들의 차체컬러에 영향을 받았으며, 차체스타일은 비틀과 삼바(Samba)버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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