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재정 "은행세 논의, 급격한 외화유출입 해결에 도움"

최환웅 MTN기자 | 2010.04.19 19:24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 세계적인 은행세 논의에 대해 "급격한 외화유출입'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앞두고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제공조 하에서 필요한 조치를 한다면 우리를 포함한 이머징 국가들의 공통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소가 골드만삭스를 제소한 것에 대해서는 "통상적인 업무처리 과정의 일환일 수 있다"며 "G20에서의 논의나 금융흐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내다봤습니다.

정부관계는 "은행세를 포함한 금융규제와 금융위기 이후의 무역불균형 수정 방안이 이번 회의의 주요 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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