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 공실률 10%대 치솟을 수도"

조정현 MTN기자 | 2010.04.19 19:27
서울 주요지역의 업무용빌딩 공실률이 10%대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람코 자산신탁은 "오피스 개발사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는 2016년까지 3백30만 제곱미터가 새로 공급돼, 내년부터 공실률이 매년 1에서 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소재 기업의 30%가 용산과 상암, 판교 등의 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고 있어 도심과 여의도ㆍ마포, 강남 등 핵심권역은 전체 오피스의 10%가 공실로 남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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