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전사자 및 실종자의 과거 군복무 사진이 해군 홈페이지에 18일 공개됐다. 동료와 찍은 일상생활 사진, 가족사진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해군 부사관 168기 의무하사 임관 후 2008년 8월 천안함으로 부임한 고 최정환 중사가 병사의 체온을 재는 모습은 '천안함의 약손'이라 불린 의무장의 모습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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