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크리스 테일러(35) 전무를 인사 및 변화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전영철(53) 국내 차량생산·파워트레인 생산·노사부문 부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유기준 기술연구소 소장(사장)과 장동우 인사·노무·총무 총괄 부사장은 오는 1일자로 퇴임할 예정이다.
아카몬 사장은 "한국의 능력 있고 가능성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쟁사보다 더 빠르고 훌륭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
손 부사장은 특히 최근까지 한국에 본부를 둔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장으로 일했으며 앞으로 회사의 최고 임원회의 기구(PAC)의 멤버로도 참여한다.
전영철 신임 부사장은 1984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차량 제조 및 생산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전 부사장 역시 PAC 멤버로 활동한다.
크리스 테일러 신임 부사장은 1988년 GM에 입사 2002년 GM대우 출범 당시 회사의 인사 조직을 구성하는 데 기여했다. 2009년 GM대우로 복귀해 인사 부문 내 변화관리본부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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