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무한한책임과 아픔 통감(1보)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10.04.19 07:45

천안함 희생장병 46명 일일이 호명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하면서 살아있을 때 불러보지 못했던 사랑하는 우리 장병들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불러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TV와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된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46명의 희생 장병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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