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실종가족 "합조단 참가거부, 조사결과 볼 것"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0.04.18 10:56 (3보) 이정국 천안함 실종자 가족 협의회 대표는 18일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현장보도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협의결과 민군합동조사단 참여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정국 씨는 "합조단 참가를 거부하는 것이 합조단 조사결과를 맹신하거나 불신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우선 민군 합조단의 조사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며 가족협의회의 참가거부가 확대 해석되는 것을 경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北, '천안함 침몰' 3주만에 공식입장 낸 이유는?희생장병 소식들은 친지들, 해군 2함사로 모여들어…천안함 함미,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도착선체조사 완료한 천안함 함미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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