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일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4.18 11:15
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운행시간은 20일 새벽 0시부터 밤12시까지며,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1·2급 휠체어 장애인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자들은 병원, 통학, 통근 등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대부분"이라며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이용고객들에게는 사탕, 초콜릿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콜센터(1588-4388)를 이용하거나 인터넷(calltaxi.sisul.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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