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소비심리지수 5개월 최저(상보)

안정준 기자 | 2010.04.16 23:15
미국의 4월 소비심리평가지수가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가 69.5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결과로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75를 전망했다.

고용시장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아직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클레이 캐피털의 마이클 마이어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의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뚜렷한 실업률 하락세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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