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 인양체인 분리작업 시작

백령도(인천)=류철호 기자 | 2010.04.16 15:16
'천안함' 인양작업을 진행 중인 군은 16일 오후 3시10분쯤부터 함체에 연결된 인양용 체인 분리작업을 시작했다.

군과 함미 운반팀은 앞서 이날 오후 1시30분쯤 실종자 가족들의 실종자 수색중단 요청을 받아들여 함미 내부에서 실종자 수색을 중단한 뒤 함체가 바지선에 안정적으로 고정돼 있는지 안전점검을 벌였다.


함미를 실은 바지선은 인양체인이 분리되는 대로 사고해역을 출발할 예정으로 17일 오후 늦게 평택 2함대사령부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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