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인턴사원 500명 선발... 26~29일 원서접수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04.16 11:18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500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키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사무영업 220명, 운전 50명, 차량 65명, 토목 100명, 전기통신 65명이다.

인턴사원들은 다음달부터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별도의 평가를 거쳐 100명의 성적 우수자들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남자의 경우 공고일 현재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코레일 인턴사원 공개모집 지원'란에 직접 입력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인. 적성검사 및 필기시험, 3차 면접 등이 실시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키 위해 이번에 인턴사원을 선발키로 했다" 며 "처음 도입하는 이 인턴사원 채용방식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경우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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