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보, 다시 이유없는 급등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0.04.16 09:19
16일 국보의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국보의 주가는 4월 들어 이유 없이 급등하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국보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7%내외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13거래일 동안 국보의 주가는 상한가 11번, 하한가 2번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주가 급등락의 이유를 알 수 없다"고만 답변하고 있다.


국보는 유통주식물량이 적고 거래가 적은 이른바 희귀주다. 국보 주식의 일 거래량은 하루 평균 1만주 미만 거래돼 왔다. 하지만 15일부터 주식거래량이 급증 전날에는 10문5215주가 거래됐고, 16일에도 10만주 이상 거래되고 있다.

국보의 지난해 매출은 970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이었다. 흥아해운이 대주주로 주식 34.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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