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中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와 MOU 체결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4.16 08:30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중국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 학생들이 아시아나 승무원 교관(사진 맨 좌측)으로부터 기내서비스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중국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서비스교육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는 항공 전문 학과들로 구성된 8000여명 규모의 대형 학교로 이번 MOU 체결로 아시아나는 연 2회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MOU 체결에 앞서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 재학생 25명은 지난달 2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교육 훈련동에서 승무원 기본예절 및 메이크업,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착륙 훈련 등 항공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멍 베이밍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 교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의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아 중국 직업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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