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두절' 링스헬기 1명 시신 발견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 2010.04.16 01:28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됐던 링스헬기 탑승자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군 관계자는 16일 "링스헬기에 탑승했던 권모 대위의 시신을 해상에서 발견했다"며 "현재 나머지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권 대위 등 4명이 탑승한 3함대 소속 링스헬기 1대가 지난 14일 오후 8시58분쯤 진도 동남방 14.6km 해상에서 초계임무 수행 중 통신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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