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자 정범구 상병 외 2명 평택도착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0.04.16 01:24

15일 발견 시신 모두 평택 도착

천안함 희생자 정범구 상병, 김동진·조정규 하사의 유해가 16일 오전 1시20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 도착했다.

희생자들은 가족과 군위관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신원 확인 절차인 검안을 거친 뒤 함대 사령부에 마련된 임시 시신 안치시설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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