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링스헬기 1대 통신두절(상보)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 2010.04.16 00:15

고속정 2척 등 수색중

진도 동남방 해상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링스헬기 1대의 통신이 두절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 박성우 공보실장은 15일 "권모 대위 등 4명이 탑승한 3함대 소속 링스헬기 1대가 어제 저녁 8시58분쯤 진도 동남방 14.6km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됐다"며 "현재 고속정 2척과 해경정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실장은 이어 "천안함 사건과는 무과하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과 경과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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