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폴란드 대통령 장례식 조문 위해 17일 출국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0.04.15 18:14
정운찬 국무총리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내외의 장례식에 참석해 조문한다.

정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 조문 사절단은 오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폴란드 남부 크라코프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문 사절단은 정 총리 외에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과 이준재 주폴란드 한국대사, 김용홍 공군 참모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정 총리는 장례식 참석 외에 다른 일정은 잡지 않았으며 귀국은 20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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