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망자]故 신선준 중사는..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0.04.15 17:40
고 신선준 중사는 1981년 8월24일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공고를 졸업했다.

2001년 11월 해군 수병 465기로 입대한 그는 2002년 8월 해군부사관 194기 전기하사로 임관, 충남함 청해진함 참수리289호정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천안함에 부임했다.

그는 2006년 청해진함장상, 2008년 진해항만방어대대장상을 받기도 했다. 천안함 중사회 임원이기도 했던 그는 대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영내 하사와 수병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해결해주는 큰 형같은 존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으로는 부, 누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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