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 FPSO 1척 1.3조 계약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0.04.15 10:15
삼성중공업은 쉘 사(Shell Gas & Power Developments)에 2016년 4월30일까지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LNG FPSO)' 1척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1% 수준인 1조3237억원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금액은 Hull에 대한 것"이라며 "Topside 부분은 2011년초까지 기본설계(Feed)가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당초 지난 1일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양측간 합의 지연으로 이날 계약 내용을 공시했다.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3. 3 허웅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맞나 의심됐다"…직접 나서 눈물의 해명
  4. 4 "젊은 의사들 월급 많다" 직격한 의대 교수…해외 의사 수입 제안도
  5. 5 아파트 화단에 웬 검정 비닐봉지…열었더니 '5000만원 현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