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장관 첫 업무는 '공명선거·재난위기 관리'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4.15 11:00

공명선거지원상황실·중앙재난위기상황실 차례로 방문

맹형규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명선거와 재난위기 관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행안부는 15일 맹 신임장관이 취임식 직후 공명선거지원상황실과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을 차례로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업무처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맹 신임장관은 정부중앙청사 2층에 설치된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찾아 “민선5기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 이번 선거는 반드시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사 1층에 위치한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위기 상황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위험요소를 미리미리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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